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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 소개> 이치조 미사키 -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 소개글, 리뷰, 줄거리, 감상글

by 춘한량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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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

 


저자 : 이치조 미사키

국적 : 일본

제목 :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출판 : 모모

발매 : 2022년

번역 : 김윤경

장르 : 로맨스

분량 : 322 p.

키워드 : 그리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스핀 오프 작품!!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첫사랑을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날, 내 마음은 갈 곳을 잃었다

아무도 눈치재지 못했던 또 하나의 사랑 이야기

 

난, 다정한 사람을 싫어해.

선배, 나는 그 사람 대신이
될 수 없나요?

나, 언제나 정말로 갖고 싶은 걸
손에 넣지 못했어.
손에 넣어도 늘 잃어버렸지.
사이좋은 부모님도,
첫사랑도,
좋아하는 사람들의 행복도...
하지만 괜찮은 거지?
이 감정은 손에 넣은 채로,
괜찮은 거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소개글

전작의 남자 주인공인 가미야 도루가 떠난 지 1년 후의 시점에서 시작되는 이번 책은 전작에서 가미야 도루와 히노 마오리를 항상 지켜봐 주며 반전의 핵심 키를 쥐고 있던 친구 와타야 이즈미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또 한 편의 가슴 아린 사랑 이야기를 펼쳐 놓았다.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사라지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히노 마오리와 자신보다 늘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 순애보를 보여준 가미야 도루. 그들 곁에서 도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감춘 채 가장 친한 친구이자 조력자의 위치에 머물러야만 했던 와타야. 전편에서 미처 다 풀어놓지 못했던 이야기, 와타야와 도루 사이에 있었던 숨겨진 일화가 와타야 앞에 나타난 새로운 사랑 이야기와 촘촘하게 얽혀 이번에도 이변 없이 독자들의 눈물샘을 건드린다.

 

잊어야 하는데 잊히지 않아.

잊고 싶지 않은데 잊혀 버려.

 

"네가 아닌 다른 사람을 내가 사랑할 수 있을까?"

붙잡을 수도, 놓을 수도 없는 첫사랑의 기억.

뜨거운 낙인 같았던 첫사랑을 떠나보낸...

그 후의 이야기.

 

와타야 이즈미_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사랑을 했다.

나루세_

처음으로 뭔가를 손에 넣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히노 마오리_

선행성 기억상실증으로 3년 동안의 기억이 없다.

가미야 도루_

갑자기 사라져 버린, 히노와 와타야의 첫사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리뷰

전작을 뛰어넘는 반전과 뜨거운 눈물. 슬픔이 가슴을 후벼 판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하다. _ 독자 리뷰 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줄거리

대학교 2학년이 된 와타야 이즈미는 5월의 어느 날, 한 학년 아래의 같은 과 후배 나루세에게 "선배를, 좋아해요."라는 고백을 받는다. 절친한 친구 히노 마오리의 연인이기도 했기 때문에, 고백은 커녕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짝사랑 상대 가미야 도루가 갑자기 사라진 지 1년이 지났지만 와타야는 여전히 그를 잊지 못하고 있다. 당연히 후배의 고백을 거절하려 한 순간, 와타야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사귀어도 되지만 조건이 있어. 날 정말로 좋아하지 말 것."이라는 말과 함께 지킬 수 없다면 시작하지 말하고 한다. 하지만 나루세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시작된 둘의 연애 놀이. 나루세와 연애 놀이를 하면 도루를 잊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와타야는 진심으로 순수하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나루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를 알 리 없는 나루세는 와타야가 가끔 몹시 슬픈 표정을 짓는 이유를 궁금해한다. 결국 둘의 관계는 얼마 지나지 못해 나루세의 이별 통보로 끝나게 되고, 상심하던 나루세는 어느 날 대학교에 놀러 온 와타야의 가장 친한 친구 히노 마오리와 우연히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두 사람의 만남을 시작으로 그동안 꽁꽁 숨겨두었던 와타야의 비밀이 하나 둘 드러나고, 어디로도 갈 수 없었던 마음은 각자의 방향을 찾아 흘러가기 시작한다. 과연 과거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며 와타야와 나루세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감상글

전편을 재밌게 봤기 때문에

또 한 번의 힐링 타임으로 읽었습니다.

 

사실 크게 기대를 하진 않았습니다.

전작이 작가의 데뷔작이었고,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 느낌으로

나온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음... 근데 생각과 좀 달랐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던 게 조금 미안하더군요.

 

전편에서 늘 도루와 히노의

든든한 서포터였던 와타야를

주인공으로 전편에서 숨겨져 있던

못다 한 이야기를 한 느낌이었습니다.

 

그것이 전혀 억지스럽거나

끼워 맞추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또 하나의 그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였습니다.

 

첫사랑을 잊지 못한 슬픔을 간직한 와타야.

그 슬픔을 보듬어주고 싶은 나루세.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극복하고

자신의 남자 친구였던 도루를

자신의 힘으로 기억해내려 노력하는 히노.

히노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도루.

 

이 네 사람의 이야기가

마음을 아프게도 기쁘게도 하면서

이들의 청춘, 사랑을 응원하게 하는

또 나의 지나온 청춘도

회상해보며 웃음 짓게 하는

그런 힐링 스토리였습니다.

 

*북앤플레이 스코어*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 교보, yes24, 알라딘입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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