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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 소개> 할런 코벤 - 《 사라진 밤 》 소개글, 리뷰, 줄거리, 감상글

by 춘한량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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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밤 》

 


저자 : 할런 코벤

국적 : 미국

제목 : 사라진 밤 Don't Let Go

출판 : 문학수첩

발매 : 2020년(2017년 작)

번역 : 노진선

장르 : 추리, 스릴러

분량 : 423 p.

키워드 : 비밀기지, 음모론 클럽

 

 

그날 밤,

모든 것이 사라졌다!

 

할런 코벤!

최초로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

'에드거 상, 셰이머스 상, 앤서니 상'

모두를 석권한 스릴러의 제왕!

 

이젠 너무 늦었다.
외면할 수 없다.
그러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제 나는 알기 때문이다.
진실을 알기 때문이다.

 

《사라진 밤》 소개글

넷플릭스 영상화 확정!

 

반전의 대가, 스릴러의 제왕 등 온갖 화려한 수식어를 섭렵하며 스릴러 작가의 정점에 선 할런 코벤. 15년 전 한 사고로 쌍둥이 동생과 여자 친구를 잃고 모든 삶이 멈춰버린 한 남자를 중심으로 거대한 음모론에 휩싸인 개인의 비극을 그린 《사라진 밤》은 할런 코벤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반전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작가는 어린 시절 살던 마을에 핵탄두를 탑재한 미사일을 발사하는 '출입 금지' 구역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고, 어른이 된 후에 이 괴담이 사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것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세계 3개 미스터리 문학상(에드거 상, 셰이머스 상, 앤서니 상) 최초 석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발표하는 소설마다 베스트셀러에 올려놓으며 전 세계 43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총 7,0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할런 코벤의 작품만큼 영상화에 어울리는 이야기도 없다. 직접 제작과 대본 집필에 참여하여 활발하게 작품 영상화에 나서고 있는 그의 행보에 맞춰 《사라진 밤》 역시 넷플릭스와의 계약으로 영상화가 확정되었다. <스트레인저>, <숲> 등 드라마로 제작되어 현재 넷플릭스에서 활발히 서비스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코벤의 스릴러 왕국을 이을 《사라진 밤》을 기대해 볼 또 하나의 이유다.

 

가족도 연인도 없이 홀로 조용하고 고독한 삶을 사는 형사 '냅'이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15년 전 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 이야기는 작가 특유의 반전과 속도감에 한 개인의 지독한 고독을 얹는다. 가장 가까운 혈육인 쌍둥이 동생과 가장 사랑하는 여인을 하룻밤에 잃은 이 남자의 비극은 15년 세월을 하루처럼 응축시키며 폭발력을 키우고, 마침내 나타난 단서 하나에 의지해 추적을 시작하는 냅의 발자취는 눈 깜짝할 사이에 페이지를 넘기게 할 만큼 속도감 있게 독자를 빨아들인다.

 

《사라진 밤》에서 코벤은 마을 근처 버려진 군사 기지의 비밀과 고등학생 특유의 또래 문화가 만드는 비밀 클럽 등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각종 장치 사이로 사이버 댓글 테러와 희생자 조작, 동영상 고발, 클라우드 해킹 등 최근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문제들을 배치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추억과 향수 속에 묻힌 잔인한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 속에서 평화롭고 조용한, 아이 키우기 좋은 마을로만 비치는 지역 사회의 민낯이 드러나는 모습은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게 한다.

 

또한 작가는 작품의 서두에서 어린 시절 자신의 동네에서 떠돌던 소문 두 개를 소개하며, 미국의 도시 괴담과도 같은 두 이야기가 사실은 모두 진실이더라는 고백과 함께 바로 옆 동네에서 들어봤음직한 소문의 이면에 숨은 놀랍도록 처절한 비극을 그려 나간다. 언제나 현재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발 빠르게 작품 속에 배치하며 일상 속에서 놀라운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작가의 상상력과 구성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되는 부분이다.

 

철저히 혼자 일하고, 혼자 살며, 15년 전 그날 이후 새로운 인연을 만들지 않는 고독한 냅이 그날의 비극으로부터 벗어나 다시 한 발자국을 뗄 수 있을까? 15년 전의 죽음과 행방불명은 과연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 안타까운 희생이었을까, 아니면 어린 학생들의 치기가 초래한 끔찍한 결과였을까?

 

《사라진 밤》 리뷰

할런 코벤은 모던 스릴러의 진정한 거장이다. 첫 장부터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마지막에는 충격에 빠트린다. _댄 브라운

 

코벤은 시대를 초월하는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이다. 그가 쓴 스릴러를 아무거나 한 권 뽑아 들어도, 심장이 쿵쾅댈 정도로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며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_길리언 플린

 

누구도 이보다 잘 쓸 수 없다. _프로비던스 저널

 

절대 내려놓을 수 없는 책. _북 리포터

 

헤밍웨이가 살아 있다면 코벤으로부터 직설적이고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글쓰기에 대해 배울 수 있었을 것이다. _스티브 포브스, 포브스 온라인

 

양키스나 스프링스틴처럼 사람들의 기대치가 하늘로 솟구치는 레벨이 있다. 할런 코벤이 그렇다. _뉴어크 스타레저

 

코벤은 오늘날 가장 훌륭한 스릴러 작가 중 하나다. _허핑턴 포스트


 

《사라진 밤》 줄거리

15년 전 기차 사고로 쌍둥이 동생 리오를 잃고, 같은 날 여자 친구 모라가 행방불명돼 버린 형사 냅은 그날의 기억에 사로잡힌 채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한 삶을 산다. 어느 날 한 형사로부터 모라의 지문이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은 냅은 15년 만에 나타난 그녀의 행적을 추적하며 다시 한번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마을 근처의 버려진 군사 기지의 비밀과 동생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다는 의심을 지우지 못하는데... 철없는 고등학생들의 하룻밤 일탈이 초래한 비극인가, 고대한 음모에 휘말린 안타까운 희생인가? 냅은 마침내 진실을 드러내고 그날 밤의 그림자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사라진 밤》 감상글

할런 코벤의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이 없네요.

 

빠른 전개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있습니다.

 

어느 지점에서 쉬었다 읽더라도

다시 읽기 시작할 때

금방 몰입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어갈 페이지가 없습니다.

 

할런 코벤의 소설을

전부 읽지는 못했지만,

요즘 알라딘에서

상태가 좋은, 아직 읽지 못한

할런 코벤의 책이 올라올 때마다

사서 모아놓고 있습니다.

 

책의 정보를 굳이 알지 않아도

그냥 할런 코벤이 쓴 소설이라면

믿고 읽어도 될 것 같아서요.

 

음모론과 더불어 현대 사회의

문제 현상들을 작품 속 범죄에

잘 녹여냈습니다.

 

그런 것들이 어떤 이에게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경중을 떠나서

아니, 경중을 따질 수 없이

문제점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원제가 'Don't Let Go'인데,

'놓지 마' 인가요? '가지 마'인가요?

약한 영어...😂 어쨌든!

《사라진 밤》이라는 제목은

정말 잘 붙인 것 같아요.

 

이 제목에 모든 것이 들어있네요. 👍

 

*북&플레이 스코어*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과 교보, yes24, 알라딘입니다.

 

《사라진 밤》 Don't Let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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