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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 소개> 나카야마 시치리 -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 소개글, 리뷰, 줄거리, 감상글

by 춘한량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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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남자 시리즈 _ 두 번째 이야기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

 


저자 : 나카야마 시치리

국적 : 일본

제목 :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출판 : 북로드

발매 : 2019년(2018년 작)

번역 : 김윤수

장르 : 추리, 스릴러

분량 : 334 p.

키워드 : 심신 미약, 의료 교도소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가 돌아왔다!

 

마지막 한 줄까지 절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담한 반전.

 

더욱 강력해진 '개구리 남자'가

선보이는 전율의 사이코 미스터리!

 

전철은 굉장하다,
뭐든지 납작하게 만든다.

그래서 개구리를
선로에 떨어뜨려봤다.

공포라는 놈은
미지와 무방비에서 나와.
무엇이 습격해오는지
정체를 몰라서
무서운 거야.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소개글

잔혹한 살해 방법과 유아가 쓴 듯한 소름 돋는 범행 성명서, 아무 이유도 없이 단지 이름만으로 벌어지는 무자비한 살인.

 

'개구리 남자 시리즈'에서는 성별이나 자산의 많고 적음, 아름다움과 추함, 평소의 행실, 사는 곳, 신체적 특징, 그 어떤 것의 구별도 없이 단지 이름만으로 누구나 희생자 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사람을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고 마치 개구리 가지고 놀 듯 엽기적인 살인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일명 ‘개구리 남자’가 등장한다. 소름 끼치는 범인상과 마지막 한 줄까지 절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대담한 반전으로 독서의 풍미를 가득 채운 작품의 후속작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은 전작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과연 심신상실자에게는 죄를 물을 수 없는가’에 대한 주제를 관통하면서도 술술 읽히는 페이지터너의 면모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몸과 마음을 사리지 않고 현장을 뛰어다니는 고테가와와 뛰어난 직감과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 있는 와타세 경부 두 주인공의 수사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의 마지막 한 줄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개구리를 사냥하듯 연쇄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심신 상실자라면 과연 죄를 물을 수 없을까?

 

심신 상실자에게는 되를 물을 수 없는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더욱 강력해진 후속작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엽기적인 살인 수법, 소름 끼치는 범인상, 충격적인 반전으로 독자의 숨결까지 장악하는 사이코 미스터리 소설로, 전작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폭발, 용해, 역단, 파쇄, 그리고 심판. 다시 시작된 악몽!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의 묘미는 휘몰아치는 대담한 전개와 ‘대반전의 제왕’ 나카야마 시치리의 대표작답게 복선을 기가 막히게 회수하는 충격적인 반전 공세, 그리고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향한 여러 형태의 물음에 있다. 특히 일본 문단에서는 뼈 있는 주제를 곳곳에 장치해둔 웰메이드 사회파 미스터리라는 호평을 받았는데, ‘심신상실자의 법적 책임 능력’을 묻는 동시에 심신상실자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유족의 삶, 삐뚤어진 부모의 사랑이 양산하는 비극, 비정규직과 외국인 노동자의 처우 등 여러 묵직한 테마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심판받지 않는 죄인’의 행방을 함께 쫓아가면서 잔혹한 살해 방법에 전율하고, 법률에 의거해 범인을 용서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유족과 함께 기꺼이 울며, 기막힌 반전에 뛸 듯이 놀랄 재미를 안겨주는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은 마지막에 가서 책장을 덮은 후엔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해 가만히 곱씹어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다.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리뷰

※ yes24 독자 리뷰

아는 공포보다 모르는 공포가 더 무서운 연쇄 살인마의 스릴감 넘치는 이야기!

 

잔혹하지만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볼 문제의 추리 소설! 역시 빠른 전개와 반전은 최고!

 

긴장감과 대담한 반전까지!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절대 멈출 수 없을 것 같다.

 

개구리 남자가 돌아왔다. 이 사실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

 

사이코패스 살인마를 통해서 현대 사회의 이면을 고발하는 문제작!

 

※ 교보문고 독자 리뷰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인 만큼 가독성을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전작에서 계속되고 있는 쪽지와 사건의 연계가 워낙 충격적이어서 살인마의 귀환이라고 하니 읽기 전부터 긴장되었다.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줄거리

한 도시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개구리 남자 50 음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지 열 달이 지나고, 도시에 평화가 찾아올 즈음 정신과 의사인 오마에자키 교수의 집이 폭파되고 그 안에서 산산조각 난 시체가 발견된다. 소름 돋는 범행 성명서와 함께... 갑작스러운 개구리 남자의 등장에 수사 협력을 요청받은 사이타마 현경의 와타세와 고테가와는 즉시 연쇄 살인마의 행방을 쫓는다. 이후에도 황산 탱크 안에서 온몸이 용해된 시체, 달리는 전차 앞으로 고꾸라진 시체 등 ‘개구리 남자’의 엽기적 행각은 계속되는데……. 범행 성명서 외엔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살인을 이어가는 범인으로 인해 도시와 시민은 또다시 혼란에 휩싸인다. 완벽한 모방범인가, 아니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인가. 폭발, 용해, 역단, 파쇄 그리고 심판. 다시 시작된 악몽 끝에 그들이 마주할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개구리 남자 시리즈 순서
1.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2011
2.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2018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감상글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후속 편입니다.

 

새로운 사건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이 작품만 읽어도 상관은 없지만

보다 재밌게 읽기 위해서는 전작을

먼저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작과 같이 심신 미약의 범죄를

다루고 있고, 거기에 더해

의료 교도소의 실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소설이지만

정서적으로 먼 이야기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늘 문제가

되고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죠.

 

나카야마 시치리 특유의

억지스럽지 않으면서도

특별한 반전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북&플레이 스코어*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과 교보, yes24, 알라딘입니다.

 

개구리 남자 시리즈2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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