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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무라세 다케시 -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소개글, 줄거리, 감상글

by 춘한량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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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저자 : 무라세 다케시

국적 : 일본

제목 :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출판 : 모모

발매 : 2022년

번역 : 김지연

장르 :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분량 : 323 p.

키워드 : 기차 사고, 유령

 

무뎌지지 않는 아픔에 갇혀 사는 사람들

그 마음을 어루만져줄 단 한 편의 감동 판타지

 

"만약 그 사람을

한 번 더 만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할래요?"

 

사고를 당한 사람도

사고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도

결국 전하고 싶었던 마지막 한 마디란...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그 사람을 만나게 해 주세요.


정말 미안하지만...
살아 있어 줘.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소개글

출간 후 틱톡에 소개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은 "네 가지 에피소드가 갈수록 감동을 더한다.", "책을 덮을 때까지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마지막 한마디에 담긴 반전 때문에 더욱 뭉클하고 가슴 아프다"등 사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SNS 화제의 소설로 떠올랐다. 타임리프를 통해 만난 피해자와 그 가족, 연인들의 심리를 교차해서 섬세하게 보여주는데,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인물들의 심경을 깊이 공감할 수 있어 소설의 몰입을 높여준다. 또한 옴니버스 형식의 이 소설은 총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주인공을 다른 에피소드에도 등장시켜 구성의 재미를 더해준다. 그뿐만 아니라 마지막 에피소드 주인공의 한마디에 '네 가지 규칙'에 관한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이 반전을 알면 누구라도 눈물을 멈출 수 없을 것이다. _출판사 서평중

 

시간을 되돌려 사고가 일어난

그날의 열차에 오를 수 있다면...

 

열차 탈선 사고로

사랑하는 이를 순식간에 잃은 사람들

그 애절한 그리움이 만들어낸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

 

하나, 죽은 사람이 승차했던 역에서만

열차를 탈 수 있다.

 

둘, 피해자에게 죽는다는 사실을 알려서는 안 된다.

 

셋, 사고 난 역을 통과하기 전에 반드시 내려야 한다.

아니면 죽는다.

 

넷, 피해자를 데리고 내리려 하면 현실로 돌아온다.

죽은 사람은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명심하라.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줄거리

봄이 막 시작된 3월. 도힌 철도 급행열차 한 대가 탈선하여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3월 5일 오전 11시 29분에 일어난 이 참사로 승객 127명 중 68명이 사망, 수많은 중상자가 나왔다. 연인, 가족 등 한순간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유가족들은 삶이 멈춰버린 듯 깊은 절망감에 빠졌다. 그렇게 두어 달쯤 지났을 때. 어느 날부터 그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다. 사고가 난 곳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니시유이가하마 역'에 가면 유키호라는 유령이 나타나 사고 난 그날의 열차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다. 단 이 유령이 이야기한 네 가지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도 있고, 자신도 사고를 당해 죽을 수도 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유가족들은 이 소문을 따라 니시유이가하마 역으로 향하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과 마지막으로 한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그들에게 하지 못한 마지막 말을 전하기 위해 열차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유령 열차의 자체는 점점 흐려지고, 사고로 멈춰버린 철도 공사가 끝나고 열차 운행이 재개되면 더는 유령 열차를 만날 수도 없게 된다. 과연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후회와 애틋함, 절절한 사랑과 감동의 순간을 선물하는 네 개의 에피소드 끝에 마지막 반전의 베일이 벗겨지는 순간, 모두가 뜨거운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감상글

마음 따뜻해지고 싶을 때

가끔 감성에 젖고 싶을 때

읽으면 괜찮은 책입니다.

 

스릴러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은 이런 예쁜 이야기로

심신을 정화하는 것도 꽤 괜찮네요.

 

네 가지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지만

등장인물마다 연결고리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집니다.

 

만날 수 없는 사람을 딱 한 번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누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소설에서처럼 죽은 사람은 아니지만...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무슨 말을 하고 싶을까 생각해보며

떠오른 많은 말 중에 하나하나 지워나가니

결국은 누구더라도

"보고 싶었다."는 말 일 것 같더군요.

 

독서에 도전을 해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쉽고 편하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을법한

이야기입니다.

 

책보다는 SNS, 영상이

더 가까워진 시대에 살고 있지만,

가끔은 아날로그 감성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이런 책으로 시간을 보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북앤플레이 스코어 *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 교보문고, 알라딘, yes24입니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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