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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 소개> 빅터 프랭클 -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소개글, 리뷰, 줄거리, 감상글

by 춘한량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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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저자 : 빅터 프랭클
국적 : 오스트리아
제목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Man's Search for Meaning
출판 : 청아출판사
발매 : 소개글에서 설명
번역 : 이시형
장르 : 에세이, 심리학
분량 : 223 p.
키워드 : 삶의 의미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을 때
너무 힘들어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사는 게 너무 지루하고 재미가 없을 때
세상에서 내가 가장 불행한 것 같을 때
 
죽음조차 희망으로 승화시킨
인간 존엄성의 승리
 

아우슈비츠 수감자들은
첫 번째 단계에서
충격을 받은 나머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됐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면
가스실조차 더이상
두렵지 않게 된다.
오히려 가스실이 있다는 사실이
사람들로 하여금
자살을 보류하게 했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소개글

20세기 대표적 사상가 '빅터 프랭클'. 그의 생애가 증언하는 인간의 불안과 우울, 공허. 그리고 그것을 극복한 인간의 의지.
 
_ 영어식 이름인 빅터 프랭클로 잘 알려져 있으나, 영미권 인물이 아닌 유대계 오스트리아인이기 때문에 '빅토르 프랑클'이 올바른 표기이다.
 
_ 국내 출간 제목인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Man's Search for Meaning)》는, 1959년에 <From Death-Camp to Existentialism>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고, 1946년에 <Trotzdem Ja Zum Leben Sagen: Ein Psychologe erlebt das Konzentrationslager, meaning Nevertheless, Say "Yes" to Life: A Psychologist Experiences the Concentration Camp> 라는 제목으로도 출판되었다.
 
극한 상황에 처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빅터 프랭클 박사의 자전적 수기로, 실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겪었던 비인간적인 대우를 심리학자이자 의사의 입장에서 쓴 글이다. 따라서 '아우슈비츠에 매우 증오심을 품은 유대인'의 입장이 아닌, '아우슈비츠에서 인간의 정신상태를 진지하게 고찰한 유대인'의 입장에서 서술한 책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이다.
 
나치 강체 수용소에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은 유대인 정신 의학자. 그의 생생한 체험 수기. 20세기를 증언하는 위대한 사상가의 기록.
 
빅터 프랭클은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창안한 20세기 대표적인 사상가이다. 유대인이었던 그는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부모, 형제, 아내를 모두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잃었고, 그 자신도 강제 수용소로 끌려가 추위와 굶주림, 폭행 그리고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극심한 공포에 시달렸다. 그러나 최악의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의 의지를 되새기며 마침내 살아남았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간의 적나라한 악의를 목도하고 경험했으면서도 인간에 대해 따스한 마음과 희망적인 시각을 견지했다는 것이다. 온갖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낙관적으로 대처하고 그리하여 곧 희망을 찾아내는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어떤 절망에도 희망이, 어떤 존재에도 살아가는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한 빅터 프랭클은 자신의 경험을 이성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신 치료법 이론인 로고테라피를 창시한다.
 
 
빅터 프랭클과 로고테라피.
 
로고테라피(Logotherapy)는 '의미'를 뜻하는 그리스어 '로고스 Logos'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 therapy'가 합쳐진 것이다. '빈 제3정신 의학파' 이론라고도 부르는 로고테라피는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기울이는 노력이야말로 인간이 살아가는 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를 일깨우는 것, 인간이 스스로 삶의 의미를 대면하고 알아내도록 도와주는 기법이 로고테라피라고 할 수 있다. 빅터 프랭클은 프로이트, 아들러 등이 주장한 기존 정신 의학의 여러 기법을 거부하지 않고, 그 위에 로고테라피를 더했다. 다른 치료법과 논쟁하거나 맞서지 않고, 이들과 유대를 맺으며 관대하게 흡수한다. 로고테라피의 유연함은 정신과 의사로서 여러 환자를 만난 경험, 강제 수용소를 직접 겪어 낸 빅터 프랭클 자신의 체험과 맞닿아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최악의 순간, 용감하게 맞선 인간의 의지.
 
나는 살아 있는 인간 실험실이자 시험장이었던 강제 수용소를 네 곳이나 전전했습니다. 거기서 어떤 사람은 성자처럼 행동할 때, 또 다른 사람은 돼지처럼 행동하는 것을 보았죠. 사람은 내면에 두 개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그중 어떤 것을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그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_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리뷰

※ yes24 독자 후기
너무나 익숙한 일상에 때로는 지겹기도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해주는 책. _t*******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책. 마음이 공허한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는 책. _d*******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책임감으로 답한다. _w*******
 
인간이라면 반드시 마주쳐야 하는 문제에 대한 해답. _g*******
 
우울하고 지친 삶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희망과 관점의 전환을 가져다 준 책. _k*******
 
인간이 끝없는 좌절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한 책. _s*******
 
지금 내 삶에 의미를 잃었을 때, 길을 찾고 싶을 때, 다시 읽어 볼 책. _l******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줄거리

이 책은 총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부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에서는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고통스럽고 참혹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직접 겪은 일이면서도 누구보다 건조하게 그러나 동료를 보는 시선은 누구보다 따뜻하게, 객관적이고 담담한 필치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제2부 로고테라피의 기본 개념'에서는 이 경험을 토대로 정립한 로고테라피를 소개하고, 저자가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겪은 여러 예시를 통해 실생활에 어떤 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제3부 비극 속에서의 낙관'에서는 로고테라피 이론의 핵심을 보충 설명하며, 인간의 의지와 삶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극한 상황에 처했던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름 없는 모든 이들이 겪어야 했던 희생과 시련, 죽음에 관한 이야기다. 이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왜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해답을 엿볼 수 있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감상글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직접 겪은
빅터 프랭클 박사의,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수용소 현장의 이야기는
의외로 덤덤하게 풀어나갑니다.
오히려 그런 서술이
당시의 참혹함을 더 와닿게 합니다.
 
인간의 심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네요.
 
좋은 책이에요.
 
*북&플레이 스코어*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 나무위키, yes24, 알라딘입니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Man's Search for Mea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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