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넬레 노이하우스 - 《 영원한 우정으로 》 소개글, 리뷰, 줄거리, 감상글

★타우누스 시리즈 _ 열 번째 이야기

《 영원한 우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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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넬레 노이하우스
국적 : 독일
제목 : 영원한 우정으로
          In ewiger Freundschaft
출판 : 북로드
발매 : 2022년(2021년 작)
번역 : 전은경
장르 : 추리, 스릴러
분량 : 381+335 p.
키워드 : 우정 뒤에 감춰진 비밀

오랜 친구들 사이에 일어난 살인.
스리고 발견된 미완의 소설 원고.
의문의 죽음은 35년 전에 있었던
또 다른 비극을 가리키고 있었다...

평생 서로를 옭아매 온,
우정이라는 이름 뒤에 감춰진
비밀과 거짓들!

 

그 친구들이
무슨 짓을 했든 간에,
제 삶을 구했어요.
그 대가도 바라지 않았죠.
그런 일은
영원한 친구들만
할 수 있는 겁니다.

 

《영원한 우정으로》 소개글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혹의 미스터리 넬레 노이하우스의 '타우누스 시리즈'

전 세계에 독일 미스터리 스릴러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의 대표작이자 유럽 최고 인기 시리즈인 타우누스 시리즈. 17년 전부터 시작된 이 시리즈는 《영원한 우정으로》가 출간되면서 드디어 열 번째 이야기가 되었다. 네 번째 작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2010년 출간 사흘 만에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라 무려 32주 동안 1위를 지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2013년에 타우누스 시리즈는 팀 버그만과 펠리시타스 볼 주연으로 독일에서 TV 미니시리즈로 제작, 방영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한국에서도 드라마로 제작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수사반장 올리버 폰 보덴슈타인과 예리한 직관력의 여형사 피아 산더 환상 콤비!

《영원한 우정으로》는 작품 속 영원한 우정의 근간이자 비밀의 뿌리인 지식과 문학 권력을 향한 욕망을 둘러싼 복잡한 스토리를 효율적인 다층 구조에 담은 수작이다. 작가, 에이전트, 편집자, 영업자, 발행인, 관리인 등 한 출판사를 이루는 다양한 인물들이 가해자, 피해자, 용의자, 목격자 등으로 등장하여 피아와 보덴슈타인의 수사에 제각각 다른 이정표들을 제시한다. 강력 11반의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자유롭고 유쾌하게 제기되어 토론되는 수많은 가설과 가능성이 실험 끝에 폐기 또는 선택되면서 풍성하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중첩되고, 진실 아래 또 다른 진실이 층층이 드러나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이 역동적인 서사의 흐름은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까지 독자들로 하여금 집중력을 놓지 않게 만든다. 더불어 사는 우리 삶에 대해 사색하게 하는 진한 문학적 여운 또한 《영원한 우정으로》가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빼놓을 수 없는 선물이다.

이 죽음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구인가?

이 비밀이 누설되면
가장 큰 손해를 입게 될 사람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살인까지 저지를 사람은 누구일까?

《영원한 우정으로》에서도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남자 형사 올리버 폰 보덴슈타인과 남다른 직관력의 여자 형사 피아 산더 강력 11반의 두 사람을 중심으로 니콜라 엥겔 과장, 카이 오스터만 형사, 카트린 파힝거 형사, 셈 알투나이 형사, 타리크 오마리 형사, 크리스티안 크뢰거 감식 반장, 헤닝 키르히호프 법의학 연구소장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타우누스 지역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풀어나감으로써 품격 있는 범죄 미스터리를 보여준다.

《영원한 우정으로》 리뷰

《영원한 우정으로》는 최고의 타우누스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의 모든 것이 시작되고 모든 것을 맺는다. _함부르크 아벤트블라트

단연코 범죄소설의 모범. 변화무쌍하고, 바닥이 깊으며, 놀랍고 독창적이다. 범행 현장에 대한 넬레 노이하우스의 문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서술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는 소설. 완벽하다. _리테라투어뷔네

사로잡는 작품이다! _노이에 벨트

넬레 노이하우스는 비범한 관찰자이며 인물들을 그려내는 데 탁월한 감각을 지닌 작가이다. _풀다에르차이퉁

그녀의 성공은 전설이다. 2005년에 자비출판으로 첫 책을 펴내고 이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_빌트 데어 프라우

35년 전 여름, 휴양지의 한 섬에서 '영원한 친구들' 간에 벌어졌던 일과 긴밀히 얽혀 있음을 깨닫고 이들의 20대 시절 꿈과 욕망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우정이라는 이름 뒤에 감춰져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_소설 MD 권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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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정으로》 줄거리

유명 출판 편집자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피아와 보덴슈타인이 이끄는 강력 11반은 실종된 하이케의 집에서 무자비한 범행의 흔적을 찾아내고, 이윽고 숲에서 그녀의 시신을 발견한다. 그러나 시체에 남겨진 단서들은 수사에 혼란만 더할 뿐이다.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살해 동기를 가진 용의자를 찾아 탐문 수사를 벌인다. 그리고 피살자가 출판계에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며 작가와 작품들을 신랄하게 비판해온 것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 대해서도 인신공격적이었다는 진술을 확보한다. 하이케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원한을 대량으로 생산했음이 밝혀지는 가운데, 그녀의 친구이자 용의자 중 한 명이 목숨을 잃는다. 죄책감에 의한 자살일까, 아니면 범인이 저지른 또 다른 범죄일까? 수사가 진행될수록 용의자는 늘어만 가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그러다 희생자와 용의자가 모두 속한 '영원한 친구들'의 존재를 알게 된 피아와 보덴슈타인. 하지만 '친구'의 죽음은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타우누스 시리즈 순서

  1. 사랑받지 못한 여자 2006
  2. 너무 친한 친구들 2007
  3. 깊은 상처 2009
  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010
  5. 바람을 뿌리는 자 2011
  6. 사악한 늑대 2012
  7. 산 자와 죽은 자 2014
  8. 여우가 잠든 숲 2016
  9. 잔혹한 어머니의 날 2018
10. 영원한 우정으로 2021

  1. Eine unbeliebte Frau
  2. Mordsfreunde
  3. Tiefe Wunden
  4. Schneewittchen muss sterben
  5. Wer Wind sät
  6. Böser Wolf
  7. Die Lebenden und die Toten
  8. Im Wald
  9. Muttertag
10. In ewiger Freundschaft

 

《영원한 우정으로》 감상글

타우누스 시리즈의
열 번째 이야기입니다.

국내에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리즈의 따끈한 신작입니다.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품
이 '타우누스 시리즈'는
흔한 범죄 미스터리의 트릭이나
범인 찾기로 끝나지 않는
휴머니즘과 사회 문제들
그리고 유머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시리즈의 다음 작품이
언제 나올진 모르겠지만
시리즈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걸로 타우누스 시리즈의 소개도
마무리가 되었네요.
시리즈의 끝은 아니겠지만
지금까지 나온 열 편을
모두 소개했습니다.

타우누스 시리즈는
당분간 안녕~^^

《영원한 우정으로》는
국내에 올해 출간되었기 때문에
저도 읽은 지 얼마 안 됐지만,
9편까지는 읽은 지가 좀 되어서
다시 한번 훑으면서
재밌게 읽었던 기억을
새록새록 건져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읽고 소장해온 책들을
한 권씩 다시 꺼내보면서
소개글을 올리고 있으니
저에게도 참 좋은 시간이 되는 것 같네요.

요즘은 책을 읽고 며칠 지나면
기억이 잘 안 나서...^^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북&플레이 스코어*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과 교보, yes24, 알라딘입니다.

 

타우누스 시리즈10 영원한 우정으로 In ewiger Freundschaft

영원한 우정으로 1 : 네이버 도서

영원한 우정으로 2 : 네이버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