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륵의 손바닥 》
저자 : 아비코 다케마루
국적 : 일본
제목 : 미륵의 손바닥
출판 : 한스미디어
발매 : 2006년(2005년 작)
번역 : 윤덕주
장르 : 미스터리
분량 : 303 p.
키워드 : 사이비
불의에 뒤통수를 맞듯
생각지도 못할 대파국,
그리고 뜻밖의 반전!
한 아내는 사라지고,
다른 아내는 살해되었다!
사라진 아내들의 뒤를 쫓는
두 남자의 엇갈린 행보!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어디서 뭔가 다르게 행동했다면
히토미가 이런 모습이
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을
씻을 길 없었다.
미륵, 그저 사이비 교주의
이름에 지나지 않을 그 이름이
모습조차 본 적이 없는 지금
분하게도 장엄하게 들렸다.
《미륵의 손바닥》 소개글
일본 신본격 미스터리 1세대 아비코 다케마루의 혼신의 본격 수사소설.
<십각관의 살인>의 아야츠지 유키토,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의 우타노 쇼고와 함께 일본 신본격 미스터리 1세대를 대표하는 작가 아비코 다케마루의 2005년 작. 사라진 아내들의 뒤를 쫓는 두 남자의 엇갈린 행보를 그린 장편소설, 신흥 종교를 소재로 하여 독자들의 허를 찌르는 치밀한 서스펜스물이다.
아비코 다케마루는 일본에서 게임, 만화 시나리오, 드라마 구성 등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다. 그의 첫 국내 출간작인 《미륵의 손바닥》은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살육에 이르는 병>의 출간 후 무려 13년 만에 발표되었다. 신본격파답게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는 작품, 작가의 말을 빌자면 '불의의 뒤통수를 치는' 이야기이다.
《미륵의 손바닥》 리뷰
※ 알라딘 독자 리뷰
개인적으로 마지막 반전이 신선했다. _토**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술과 치밀한 구성. 미륵이라는 신흥 종교에 대한 서술도 꽤나 깔끔해서 글 전체에 신뢰감을 높였다. 마지막에 결론으로 나가는 부분도 군더더기 없이 잘 서술됐다고 본다. 뭐니 뭐니 해도 충격적 결말. 그런 거였군. 그랬어... _쥬**
헉! 세상에. 말도 안 돼... 마지막 부분까지 모두 읽고, 책을 덮으며 나도 모르게 혼자서 이런 말들을 중얼거리고 말았다. _m*******
길지 않은 분량임에도 적당한 긴장감과 색다른 반전이 적지 않은 즐거움을 준 작품. _R**********
《미륵의 손바닥》 줄거리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살해되고 부정부채 혐의까지 받게 된 베테랑 형사 '에비하라'. 실종된 아내를 찾다가 신흥 종교 단체의 존재를 알게 된 고등학교 교사 '쓰지'. 두 사람은 '구원의 손길'이라는 종교단체에서 운명의 조우를 하게 되고,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구원의 손길의 '미륵'의 존재를 파헤치게 된다.
《미륵의 손바닥》 감상글
어떤 이유에서인지
한 교사와 형사는 그들의 아내를
누군가에게 잃게 됩니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아내의 죽음에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하나둘 알아내게 되고,
협력하여 아내들의 죽음을 추적합니다.
주변에 한 신흥 종교가 있다는 것을
찾아내면서 전개되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읽히고 허를 찌르는
반전도 있긴 하지만,
급하게 마지막 챕터로 모든 것을
뒤집어버리는 느낌이 들어
약간은 아쉽기도 했던 이야기입니다.
아비코 다케마루의 소설은
<살육에 이르는 병>을 제외하고는
엄지를 치켜들며 추천하기는 좀... 🤣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라서
킬링타임용으로 읽기에는
괜찮을 수 있겠네요.
*북&플레이 스코어*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 yes24, 알라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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