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시니/혀노 - 《 죽음에 관하여 》 소개글, 리뷰, 줄거리, 감상글

《 죽음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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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글 시니 / 그림 혀노
국적 : 대한민국
제목 : 죽음에 관하여
출판 : 영컴
발매 : 2018년
장르 : 만화, 판타지, 드라마
분량 : 총 3권
키워드 : 삶과 죽음
 
 
삶과 죽음의 경계선,
그곳엔 누가 있을까...
 
당신의 죽음은 언제인가요.
 
죽음을 통해 삶을 이야기하는 책.
 
충분한 소장가치가 있는 명작!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십 년 후에 혹은 내년에
아니면 이번 여름,
또는 내일모레 어쩌면 내일,
이르면 오늘 오후,
빠르면 한 시간 뒤...

"나 없어 보니 어떻소?"
"말도 마우"

언젠가 지금을 그리워할 때에,
지금처럼 그리움에
사무치지 않도록...

 

《죽음에 관하여》 소개글

※ 1, 2권과 외전인 3권(이면)이 함께 있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소개합니다.
 
죽음을 알면 순간이 더 귀중해진다.
 
《죽음에 관하여》는 옴니버스식의 전개로 막연한 죽음이란 소재에 '신'이라는 존재를 통하여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기존에 우리가 상상하고 있는 신은 죽음을 관장하는 신이라면 《죽음에 관하여》에서의 신은 인간적이며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기존의 죽음과 신의 고정관념을 깨고, 매 화마다 사고, 자살, 살인 등 다른 소재의 이야기로 호를 찌르는 반전 속에서 가슴 뭉클한 교훈과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피해 갈 수 없지만,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죽음.
 
네이버 웹툰 정식연재의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순식간에 인기몰이를 했었다. 죽음의 대상이 한 특정인이 아닌 다양성을 가지기에 독자의 계층도 남녀노소 구분을 짓지 않고 사랑을 받는 《죽음에 관하여》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웹툰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한 화만 보고 나도 헤어 나올 수 없는 무한 감동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삶과 죽음의 경계, 현재의 삶을 돌아보게 해주는 명작.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죽음을 맞이하기 전의 삶의 되새기는 느낌이 모두 다르다. 눈물을 보이는 사람, 화를 내는 사람, 무표정한 사람, 그리고 웃음 짓는 사람. 그들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사람들 또한 모두 다르다. 그들은 친구였을 수도 가족 혹은 연인이었을 수도 있고, 조금 전까지 나와 아무 관계없던 사람일 수도 있다. 매 화마다 다른 소재의 죽음을 통해 다양한 교훈과 감동을 주고 독자들은 죽은 자가 아니기에 《죽음에 관하여》를 통해 지난 삶에 대한 회상과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운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죽음에 관하여》 리뷰

※ 알라딘 독자 리뷰
<신과 함께>, <도깨비>를 볼 땐 죽음이 남 일처럼 느껴졌다. 근데 이 책에선 죽음이 내 일처럼 느껴졌다. 나는 내일 아니 몇 시간 뒤 죽을 수도 있다. 섬뜩했다. 당장 집 청소를 시작했다. 내가 죽은 뒤 누군가 집을 정리할 때 너저분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_꽃****
 
논어 편처럼 삶으로 증명한 삶을 살고 싶다. _박**
 
계속 눈물을 줄줄 흘리며 보게 된다. 가장 기억에 남는 편은 마지막 소방관의 이야기. _T****
 
삶과 죽음. 우리는 이 애매모호한 경계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이라 소중해야 할 시간이다. 기뻐하고, 웃고, 즐거워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에 서로를 상처 주고 있지는 않은지, 나의 꿈을 수 없이 말하고 정작 시도는 해봤는지, 삶에 대한 수많은 아쉬움이 느껴진다. _백**
 
《죽음에 관하여》를 보고 하루하루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야 하는지 깨달았다. 죽음은 누구나 경험해야 하는 것. _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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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하여》 줄거리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낯선 곳... 아주 넓고 아무것도 없는 곳... 이곳에서 유일한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을 신이라 하였고 이곳에 오기 전의 나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한다. 그렇게 그와 함께 걸으며 이곳에 오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죽음에 관하여》 감상글

네이버 웹툰으로 정말
감명 깊게 봤던 만화입니다.
 
요즘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볼 수 있지만
'이건 정말 명작이다'라고
느끼는 만화는 단행본으로
소장하고 있습니다.
 
본 스토리 1, 2권에,
외전과 단편 소설,
일러스트가 포함된 3권.
이렇게 총 세 권입니다.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짧은 에피소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짧은 이야기들이지만,
몇 번이나 코 끝이 찡해지고,
몇 번이나 눈물을 흘리고,
몇 번이나 웃음 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음 아프고, 뿌듯하고,
아쉽고, 감동적인...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혀노 작가를 참 좋아하는데
재미도 재미지만,
늘 작품에 알맹이가 있습니다.
 
책도 꽤 읽는 편이지만,
어릴 적부터 읽은 만화책도
수천 권은 될 것 같습니다.
 
그 많은 이야기 중에서도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은 명작입니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봤지만,
아마도 이 글을 다 쓰고 나면
다시 읽어야 할 것 같네요. 😭
 
*북&플레이 스코어*

🍀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 yes24, 알라딘입니다.

 

《죽음에 관하여》

죽음에 관하여 스페셜 에디션 풀패키지 : 네이버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