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한 번의 시선 》
저자 : 할런 코벤
국적 : 미국
제목 : 단 한 번의 시선 Just One Look
출판 : 비채
발매 : 2017년(2004년 작)
번역 : 최필원
장르 : 추리, 스릴러
분량 : 584 p.
키워드 : 실종, 추적, 과거
사라져 버린 남편,
거짓말하는 변호사,
진실을 쫓는 아내...
당신의 인생을 뒤바꾼 사건도,
충격적인 기억도 어쩌면
조작된 거짓일지 모른다.
수천 조각의 퍼즐이 하나로 완성될 때
그림은 더욱 모호해진다!
그녀는 자신의 그림이
현실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반영한 것이기를 바랐다.
그녀에게 예술이란
바로 그런 것이었다.
남자는 여전히 몸부림치고 있었다.
그가 그렇게 꿈틀거릴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단 한 번의 시선》 소개글
속도감 있는 전개, 진지함 속에 빛나는 유머, 허를 찌르는 다중 반전. 작가와 독자가 꼽는 최고 걸작이자 기념비적 명품 스릴러!
평온한 일상, 단골 현상소에서 찾아온 가족사진에 낯선 사진 한 장이 끼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십오 년 전 수십 명의 젊은이가 숨진, 이른바 '보스턴 대참사' 생존자인 그레이스 역시 처음에는 단순한 실수일 거라 여겼다. 그러나, 남편이 갑자기 사라지고, 사진의 비밀과 과거의 진실이 뒤얽히며 사건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스릴러의 제왕 할런 코벤의 입문서이자 믿고 보는 걸작 《단 한 번의 시선》. 2006년 처음 출간된 1, 2권을 묶어 번역을 섬세하게 손보고 표지도 세련되게 갈아입혀서 2017년에 재출간되었다.
평온한 일상에 우연히 날아든 사진 한 장. 그리고 끝없는 추락이 시작되었다!
미국의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인 에드거상, 앤서니상, 그리고 셰이머스상을 석권한 최초의 작가.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이 열혈 팬임을 자처하고, 작가 댄 브라운이 애독자임을 인증한 스릴러의 제왕 할런 코벤! '마이런 볼리타' 시리즈를 비롯해 <숲>, <영원히 사라지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등 흠잡을 데 없는 저작 목록 가운데에서도 《단 한 번의 시선》은 단연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속도감 있는 전개와 진지함 속에 빛나는 유머, 특히 마지막 페이지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다중 반전이 압권이다. 또한, 사건을 이끌어가는 인물들뿐만 아니라 북한 출신의 프로페셔널 살인병기, 검은 세계의 우아한 보스, 잊힌 록스타, 권태로운 옆집여자 등 주인공을 둘러싼 생동감 넘치는 ‘조연급’ 캐릭터의 매력 또한 소설의 재미를 더한다.
《단 한 번의 시선》 리뷰
눈으로 흡입하는 마약이랄까. 아무리 코벤에 익숙하다 해도 이 걸작 스릴러를 접해보지 못했다면 당신은 아직도 그를 모르는 것이다. 부디 《단 한 번의 시선》으로 '누가 스릴러의 최강자인가'라는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게 되기를. _옮긴이 최필원
첫 장부터 머리를 핑핑 돌게 한다. 마술사의 대담한 트릭을 보는 듯하다. _포브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의 연속이다. _피플
할런 코벤은 독자들의 나사를 적절히 조이고 풀 줄 아는, 몇 안 되는 작가다. 읽는 내내 흥미진진하고 결말은 상상 이상이다. _시카고 선 타임스
첫 페이지부터 시선을 잡아끌더니, 마지막에는 혼돈의 늪에 빠뜨려버린다. 할런 코벤이야말로 모던 스릴러의 진정한 대가이다. _작가 댄 브라운
수천 조각짜리 퍼즐을 푸는 것 같다. 캐릭터들이 생생히 살아 있다. 코벤은 독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탁월한 재능이 있다. _퍼블리셔서 위클리
대단히 만족스럽다. 섬뜩하기 그지없는 걸작 스릴러. _북리스트
모두가 이보다 스릴 넘치는 소설이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할 때 할런 코벤은 신작으로 그 한계를 훌쩍 뛰어넘었다. _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가족의 사랑과 상실을 다루고 있어 가슴에 더 와닿는다. _휴스턴 크로니클
《단 한 번의 시선》 줄거리
평범한 가정주부 '그레이스 로슨'의 시선을 따라 전개된다. 현상소에서 찾아온 가족사진 틈에서 생소한 사진 한 장을 발견한 그레이스. 햇빛에 바랜 듯 오래된 사진에는 남자 둘, 여자 셋, 대학생으로 보이는 총 다섯 사람이 찍혀 있다. 그중 한 명은 남편 '잭'을 닮은 듯도 하지만 잭은 자신이 아니라 부인한다. 그리고 그날 밤 의문의 사진과 함께 홀연히 자취를 감춘다. 알 수 없는 예감에 휩싸인 그레이스는 경찰을 찾지만 성인 남성의 실종이란 부부싸움 후의 일시적 가출 정도로 취급되는 현실을 절감하고, 남편의 행방을 직접 추적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잭의 발자취를 추적하면 할수록 13년을 부부로 함께한 그는 점점 낯선 존재로 다가온다. 연락을 끊고 지내던 시누이를 처음 찾아가 보기도 하고, 묻어두었던 과거의 인연에 도움을 요청해 보지만, 그레이스의 일상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단 한 번의 시선》 감상글
역시 할런 코벤의 스릴러는
다른 표현을 제쳐두고,
재밌습니다.
비틀고 비틀어지는 이야기는
결국 원점,
처음의 시선으로 돌아옵니다.
주인공 '그레이스'의 시선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다 보면
마지막에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범인이 누구인가 보다는
과거의 진실이 밝혀짐으로 인한
충격이 진짜 재미인 이야기입니다.
북한 출신의 냉혹한 킬러가
등장하는 것도 흥미롭네요.
처음 출간 될 때는
두 권이었던 책이라
책은 엄청 두껍지만
책장은 마구마구 넘어갑니다.
말 그대로 페이지터너!
시원시원한 작품이네요!
개인적으로 비채에서 출간되는
소설들의 이 종이 질감을
무척 좋아합니다.
아마도 저의 최애 작품인
'해리 홀레 시리즈'와
같은 질감이어서 손끝의 느낌이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
*북&플레이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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