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과 후 》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국적 : 일본
제목 : 방과 후
출판 : 소미미디어
발매 : 2007년(1985년 작)
번역 : 양윤옥
장르 : 추리, 미스터리
분량 : 390 p.
키워드 : 게이고의 데뷔작, 학원 추리물
히가시노 게이고,
충격의 데뷔작!
그를 전설로 만든 바로 그 작품!
여고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
그 범인은 누구인가?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의 시작점!
용의자는
학교라는 이름의 집단,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간들의 집단이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것, 순수한 것,
거짓 없는 것일 겁니다.
그건 때로는
우정이나 사랑이기도 하죠.
자신의 몸이나
얼굴일 경우도 있어요.
아니, 좀 더 추상적으로
추억이나 꿈을
소중하게 여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그런 소중한 것을
파괴하려고 하는 것,
그 아이들에게서
빼앗으려고 하는 것을
가장 증오한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방과 후》 소개글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
《방과 후》는 1985년도에 발표되었으며 88년 문고화, 제31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했다. 80년대의 일본 작품이긴 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과 유사한 학교 문화 때문인지 출판된 지 30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가 작가로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은 첫 작품, 이른바 데뷔작이다. 작가마다 데뷔작이란 그 의미가 크게 마련이다.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히가시노 게이고는 35년이 넘도록 수많은 명작을 차례차례 발표하고 이제는 추리소설계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대작가가 되었다.
히가시노 게이고 스타일의 원점!
여고에서 벌어진 연쇄 살인 사건, 그 전말은...? 사춘기 여학생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다룬 걸작 학원 미스터리!
《방과 후》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작가로 전업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작품이다. 그전까지 엔지니어로 일하던 히가시노 게이고는《방과 후》로 제31회 에도가와 란포 상을 수상하면서 일약 주목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방과 후》는 결코 데뷔작이라고 믿기지 않는, 고등학생들 특유의 섬세하고 예리한 감정을 탄탄한 복선과 트릭 안에 담아낸 학원 미스터리 걸작이다. 이 작품을 통해 '히가시노 게이고 스타일'의 시작점을 엿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방과 후》 리뷰
데뷔작이 이렇게 뛰어난 작가가 또 있을까? 이 책을 읽는 내내 히가시노 게이고의 문장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_인터파크 문학 MD 양단비
※ 독자 리뷰
절제된 표현과 문장 속에 드러나는 감정 표현이 멋진 책! _ev*****
흥미진진한 전개와 거전 소설의 덕목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소설. _바****
감정선을 끌어올려 주는 작가의 섬세한 필력에 큰 힘을 느꼈다. _뀨***
깔끔하고 담백한 학원물과 치밀한 추리소설을 겸비한 매끈한 작품. _중*****
출근은 생각도 안 하고 이 새벽까지 책을 읽었다. _r**
《방과 후》 줄거리
여고 양궁부 지도교사를 맡고 있는 수학교사 '마에시마'.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는 목숨을 노린 공격을 세 차례나 받는다. 그 와중 탈의실에서 교사가 청산가리로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첫 번째 살인 사건의 조사가 끝나기도 전에 체육 교사 '다케이'가 학교 축제에서 피에로 역할을 하다가 청산가리로 살해된다. 사실 다케이는 마에시마의 대타로 피에로 역할을 하고 있던 것이었다. 누군가 자신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고 확신한 마에시마는 범인을 찾아 나서는데...
《방과 후》 감상글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작이자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입니다.
스토리도 훌륭하고,
추리소설의 전형적인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범인 찾기! 🤐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이 생각납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정통 범인 찾기 추리소설보다는
아주 묵직한 스릴러를
더 좋아하지만,
이렇게 작가가 뿌려주는
단서를 추리하며
범인이 누굴지
찾아가 보는 재미 또한
아주 쏠쏠합니다.
가볍고 쉬우면서
무척 재밌는 소설입니다.
*북&플레이 스코어*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 교보, 알라딘, 위키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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