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로이스 로리 - 《 기억 전달자 》 소개글, 리뷰, 줄거리, 감상글

《 기억 전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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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이스 로리

국적 : 미국

제목 : 기억 전달자 The Giver

출판 : 비룡소

발매 : 2007년(1993년 작)

번역 : 장은수

장르 : 성장, SF

분량 : 310 p.

키워드 : 기억, 진짜 행복

 

로이스 로리의

SF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

 

<1984>, <멋진 신세계>,

<시녀 이야기>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SF 명작!

 

모두가 잃어버린 감정을 찾기 위해

나서는 열두 살 소년의 이야기!

 

저는 사랑이라는 느낌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우리들이 그쪽을 선택했어.
'늘 같음 상태'로
가는 길을 택했지.

 

《기억 전달자》 소개글

《기억 전달자》는 로이스 로리의 디스토피아 소설로 작가의 SF 4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이다. 1993년 출판되었으며 이듬해 뉴베리 상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1천만 부 팔린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2014년에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대한민국에서는 지경사에서 1994년에 <잃어버린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했었고 이후에는 비룡소에서 《기억 전달자》로 출판했다.

로이스 로리 SF 4부작

1. 기억 전달자 The Giver
2. 파랑 채집가 Gathering Blue
3. 메신저 Messenger
4. 태양의 아들 Son

 

1994년 뉴베리 상 수상

1993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 수상

 

사회 구성원 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두가 똑같은 형태의 가족을 가지고 동일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미래사회의 어느 마을, 주인공 소년 조너스는 열두 살 생일날, '기억보유자'라는 직위를 부여받는다. 기억 보유자는 마을에서 과거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단 한 명의 사람으로서 원로 중의 원로이다. 선임 기억 보유자는 이제 '기억 전달자'가 되어 조너스에게 과거의 기억을 전해 준다. 이 과정에서 조너스는 완벽한 사회를 위해 희생된 진짜 감정들을 경험하게 된다. 아무리 선한 목적이라 하더라도 극단적인 통제와 질서추구는 결국 비인간성을 낳게 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작품은 차이와 평등, 안락사, 장애인, 산아 제한, 국가의 통제 등 현대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독자들에게 생각해 볼 기회를 제시한다. 작가에게 두 번째 뉴베리상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을 안겨 준 그녀의 대표작으로 미국에서만 35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이다.

 

《기억 전달자》 리뷰

청소년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졌다. _뉴욕 타임스

 

주인공의 마지막 선택은 매혹적이며 설득력을 지닌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과거가 없다면 미래도 없다. _출판 평론가 한미화

 

※ 알라딘 독자 리뷰

이 모든 것들을 마주한 조너스가 어떤 삶을 살아갈지 궁금하다. 마주하고 싶지 않고 알고 싶지 않은 절망적인 것들을 통해 인간은 한걸음 더 앞으로 나아간다는 사실도 문득 든다. 불멸의 삶을 가지게 된다면 인간사가 지금과는 많이 다른 풍경일 듯.

 

단 한 사람을 빼고 모든 기억이 사라진 미래, 그 미래 속에는 기억 전달자라는 중요한 역할을 가진이가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기억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많은 메시지가 담겨있는 책이다. 황당해 보이지만 이 책에 나오는 미래의 마을과 지금 사회가 이미 많이 닮아 있기에 더욱 소름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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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줄거리

모두가 똑같은 형태의 가족을 가지고 동일한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곳. 이곳에서는 열두 살이 되면 위원회가 직위를 정해 준다. 열두 살 기념식을 앞둔 조너스는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그런데 조너스에게 내려진 직위는 '기억 보유자'. 과거의 기억을 유일하게 가지고 있어야 하는 사람이 된 것이다. 선임 기억 보유자는 이제 기억 전달자가 되어 조너스를 훈련시키기 시작한다. 조너스는 효율적이고 평화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 희생된 진짜 감정들을 경험하데 되는데...

 

《기억 전달자》 감상글

청소년 문학 상인

뉴베리 상 수상작입니다.

 

읽어봐야지 생각만 했을 때는

동화스러울 것 같아 미뤘었는데

참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소설에서 나오는 모든 사람들처럼

'늘 같음 상태(Sameness)'가 아닌

사람은 기억, 감정은 물론

모든 것이 다 다르다는 것이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몰랐습니다.

 

사실 한 번도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었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오히려 어른들에게

더 좋은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동을 강요하는 것 같은

억지스러움이 아니라

잔잔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할 시간을 주는

따뜻한 작품이네요.

 

*북&플레이 스코어*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과 교보, yes24, 알라딘입니다.

 

《기억 전달자》 The Giver

기억 전달자 : 네이버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