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머스 데커 시리즈 _ 여섯 번째 이야기
《 사선을 걷는 남자 》
저자 : 데이비드 발다치
국적 : 미국
제목 : 사선을 걷는 남자 Walk The Wire
출판 : 북로드
발매 : 2023년(2020년 작)
옮김 : 김지선
장르 : 스릴러
분량 : 576 p.
키워드 : 비밀 지역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가 돌아왔다!
한 석유 도시의 흥망성쇠 속에
방위산업, 종교, 재벌,
부패 정치, 초국가적 음모,
그리고 살인사건을 치밀하게 녹여내
미국의 민낯을 그린 압도적 규모의
마스터피스 스릴러!
내 극복 방식은
그냥 진실을
찾아내는 겁니다, 알겠소.
그걸 할 수 있다면,
다른 건 어떻게든
견딜 수 있어요.
제1원칙,
아무도 믿지 마라.
관련된 제2원칙,
의심을 해소해 줄 확실한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모두를 의심하라.
《사선을 걷는 남자》 소개글
가공할 스케일과 디테일, '데커' 시리즈 최고작이자 최고 입문작.
전 세계 80개국 45개 언어로 출간, 1억 5천만 부 판매를 자랑하는 글로벌 밀리언셀러 작가 데이비드 발다치의 최고 인기 미스터리 '데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 《사선을 걷는 남자》는 놀라운 스케일과 디테일을 품은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과 언론 및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젊은 시절에 입은 부상으로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못하는 '과잉기억증후군'과 '공감각'이라는 특이 능력을 갖게 된, 키 198센티미터 거구의 FBI 요원 '에이머스 데커'의 활약을 그린 '데커' 시리즈는 2015년에 처음 발표(국내에선 2016년)된 이래 후속작이 출간될 때마다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최고의 미스터리 시리즈로 각인되었다. 신작 《사선을 걷는 남자》는 그중에서도 시리즈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책으로, 별개의 독립적인 작품으로서도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어 시리즈 최고의 입문작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내 뇌가 자주 내게 수수께끼를 던지고 있어. 난 그게 썩 마음에 들지 않고. 아니, 싫어. _본문 중
아무도 믿지 마라, 모두를 의심하라!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가 놓친 기억은 무엇인가?
《사선을 걷는 남자》는 수십 년에 걸쳐 한 도시의 흥망성쇠와 궤를 함께한 석유 산업이 수많은 사람을 불러 모으고 떠나가게 한 이야기, 석유를 발판으로 일어선 지역의 부호들이 재산을 불리고 잃으면서 벌이는 암투들, 오래된 군사시설과 정치의 관계 및 냉전 시대로부터 시작된 군사기밀과 첩보, 그리고 지하자원을 둘러싼 국제 관계에서의 갈등, 환경과 미래 문제 등 묵직한 사안들이 촘촘히 얽힌 압도적 규모의 서사를 담고 있다. 각각의 이유로 이 도시를 떠나려는 사람들과 머물려는 사람들의 사연을 박진한 묘사의 강렬한 액션과 더불어 한 권의 미스터리 안에 훌륭하게 녹여낸 이 작품을 통해, 독자들은 손에서 좀처럼 책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발다치식 스토리텔링의 진면목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데커의 강력한 조력자, CIA 킬러 '윌 로비'의 등장! 불을 뿜는 액션이 기름 가득한 대지에서 폭발하다!
우리의 특기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제거하는 겁니다. 데커, 당신의 특기는 문제를 푸는 겁니다. _본문 중
민주주의가 교착상태에 빠지고 아무것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데 다들 질려버려서 독재자들이 득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독재자에게 필요한 건 지지자가 아니라 그저 추종자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추종하게 만드는 사장 좋은 방법은, 적어도 그런 자들이 보기에는, 그 문제에 관해 사람들에게 아무런 선택지도 주지 않는 겁니다. _본문 중
《사선을 걷는 남자》 리뷰
이 작품으로 발다치는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자리를 굳혔다. _프로비던스저널
시리즈 최고의 입문서. 현재까지 시리즈 최고작. _북리포터
시리즈 여섯 번째 권인 동시에 단독 작품으로서도 완벽하게 홀로서기가 가능한 책. 읽는 내내 즐겁다. _미스터리신매거진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반전과 미스터리. 절대 책을 내려놓지 못할 것이다. _레드카펫크래시
반전과 급선회 코스로 가득한 길고 굽이진 길을 정신없이 따라가는 경험. _아마존 독자
가독성 최고, 반전 최고. 시리즈가 가면 갈수록 변해가는 데커의 모습도 좋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로 돌아올지 무척 궁금하고 기대된다. _알라딘 독자 리뷰
《사선을 걷는 남자》 줄거리
북미 대륙 한복판에 위치한 소도시 '런던'(미국의 런던). 석유와 가스의 노다지인 이곳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다. 부검을 당한 듯 기이하게 훼손된 채로. 수사를 위해 파견된 FBI의 '에이머스 데커'와 파트너 '알렉스 재미슨'. 일개 소도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왜 FBI가 수사하는지 주민들은 의아해하지만, 두 요원조차 그 이유를 명확히 알지 못한다. 이윽고 피해자 여성에 관한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그녀가 늦은 밤마다 '거리의 여자'로 유정 지역의 남자들을 상대하고, 낮에는 종교 공동체에서 교사로 일해왔다는 것. 그러나 조사를 하면 할수록 여자의 정체에 대한 의문은 깊어갈 뿐이다. 게다가 데커는, 시신이 시야에 들어올 때마다 늘 비치던 형관 파란색이 이번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의 뇌에 변화가 생긴 것일까? 한편, 한밤중 거리에서 한 발의 총탄이 날아들고... 비로소 데커는 자신이 위태로이 사선을 걷고 있음을 절감한다.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 순서
1.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 2015
Memory Man
2. 괴물이라 불린 남자 / 2016
The Last Mile
3. 죽음을 선택한 남자 / 2017
The Fix
4. 폴른:저주받은 자들의 도시 / 2018
The Fallen
5. 진실에 갇힌 남자 / 2019
Redemption
6. 사선을 걷는 남자 / 2020
Walk The Wire
《사선을 걷는 남자》 감상글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입니다.
전 이야기에서 스케일이 커졌는데,
이번 이야기는 더 커진 느낌입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범죄 스릴러에서 블록버스터로
진화해 가는 것 같습니다.
오래전, 아내와 딸을
잃었던 주인공 데커는
그 과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채 살고 있었지요.
그런 그에게 작은 출구가
생기는 듯한 이야기였습니다.
'독재자에게 필요한 건
지지자가 아니라 그저 추종자입니다.'
이 문구가 왜 지금 현실과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지...😅
*135페이지 여덟 번째 줄에
'휴 데커'라고 쓰여 있는데,
'휴 도슨'이 잘못 적힌 것 같습니다.
제 책은 초판 1쇄 본인데
이후 출판에서는
수정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북&플레이 스코어*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 yes24, 알라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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