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백 》
저자 : 할런 코벤
국적 : 미국
제목 : 결백 The Innocent
출판 : 비채
발매 : 2009년(2005년 작)
번역 : 최필원
장르 : 추리, 스릴러
분량 : 520 p.
키워드 : 과거의 진실, 전과자
당신은 결코 그를 죽일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어떤 실수는
당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영원히!
단 한 페이지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연속!
정신없이 빨려드는
정교한 퍼즐 같은 작품!
휴대폰은 계속 진동한다.
그리고 당신은 응답한다.
순간 공포가 그를 엄습했다.
그들이 다가오고 있었다.
그들은 그를 끌고 가
그 지옥에 다시 던져버릴 것이다.
그들은 그의 말을
들어주지도 않을 것이다.
《결백》 소개글
제왕, 할런 코벤의 새로운 스탠드 얼론.
현재, 가장 각광받고 있는 스릴러의 제왕 할런 코벤. 그의 새로운 스탠드 얼론 《결백》.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을 모두 수상할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9개국에 소개돼 47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또 할런 코벤은 전작을 뛰어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매번 새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뉴욕 타임스> 등의 도서 순위에서 언제나 1위를 기록하며 최고의 대중소설 작가로서 흔들림 없는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결백》은 할런 코벤 특유의 스타일 '섬세하게 잘 짜인 미스터리, 숨 막히는 서스펜스, 쉴 새 없는 반전'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출간과 동시에 영어권은 물론, 유럽, 일본에서까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롤러코스트에 독자를 태우는 할런 코벤의 마력.
《결백》은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스릴러의 법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먼저, 독자는 사건의 진상에 대해, 맷 헌터가 아는 만큼만 알 수 있다. 하지만 맷 헌터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모두 거짓이다. 할런 코벤의 마력은 이 지점에서 발휘된다. 그는 페이지 곳곳에 조바심을 불러일으키는 장치를 마련하고 독자를 롤러코스터에 태운다. 도처에서 발견되는 새로운 사실에 독자는 쉴 틈을 찾을 수 없다. 끊임없는 서스펜스와 빠르게 진행되는 장면 전환 그리고 매 챕터마다 일어나는 반전에 도저히 책장을 멈출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결코 결백할 수 없는 그들. 충격적인 사건 속으로 휘말리다!
또 할런 코벤은 우리 이웃과도 같은 친숙한 등장인물을 모험 속에 밀어 넣어서, 독자의 공감과 스릴을 얻어 낸다. 여기에 사랑, 신뢰, 우정, 용서, 헌신 등 일반적인 스릴러에서 볼 수 없는 따뜻한 감성을 함께 아우름으로써 단순한 스릴러의 경지를 넘어서고 있다. 대가의 솜씨가 훌륭히 발휘된 소설이다.
《결백》 리뷰
첫 페이지에서 시선을 잡아끌고,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충격에 빠뜨린다. 진정한 대가의 작품이다! _댄 브라운
소름 끼치는 서스펜스, 잊히지 않는 캐릭터,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 히치콕마저 아마추어처럼 보이게 만드는 작품! _포브스 매거진
감칠맛 나는 스토리는 제프리 디버를 능가한다. 책을 펴는 순간 롤러코스터에 탄 아이가 된 기분이 들 것이다. _커커스 리뷰
우아하게 만들어진 퍼즐 상자 같다. _샌어제이 머큐리 뉴스
한번 손에 들면 절대 내려놓을 수 없다. 역시 할런 코벤이다. _선데이 텔레그래프
할런 코벤 최고의 역작. _퍼블리셔스 위클리
히치콕이 스릴러 영화의 제왕이라면 코벤은 스릴러 소설의 제왕이다. _포트 로더데일 선-센티넬
읽다 보면 현관문이 잘 감겨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질 것이다. _피플
감동적이고 현심감 있게 다가오는 이야기, 정교한 구조는 물론 빨려들 듯 읽힌다! _사우스 플로리다 선-센티넬
《결백》 줄거리
주인공 '맷 헌터'. 그는 과거에 우연히 사람을 죽였다. 치기 어린 대학 시절의 실수였다고 말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 실수는 그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 끔찍했던 수감 시절을 겪고 9년 뒤. 맷 헌터는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 하지만 상황은 전과자에서 전도유망한 전과자로 조금 더 나아졌을 뿐이다. 그래도 그에게는 이제 막 임신한 아름다운 아내 '올리비아'가 있고, 소박하지만 꿈꾸던 보금자리도 곧 구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어느 날, 태어날 아이를 위해 구입한 휴대폰으로 낯선 사진 한 장이 전송되고 맷 헌터의 모든 것이 허물어지기 시작한다. 허름한 모텔, 백금 색 머리를 한 아내의 모습. 그것은 아내의 불륜을 암시하는 노골적인 사진이었다. 한편, 주 검사 수사관 '로렌 뮤즈'는 모교인 세인트 마거릿 여자 고등학교에서 수녀 교사의 죽음과 마주한다. 저항한 흔적도 없고 상처도 없는 평범한 죽음. 하지만 62세 수녀의 가슴에서 유방 확대 보형물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급물살을 탄다. 이 수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무리 노력해도 결백할 수 없는 그들. 그리고 서로서로 연결돼 있는 어두운 과거. 아내의 흔적을 좇는 맷 헌터는 점점 사건의 중심으로 뛰어드는데...
《결백》 감상글
국내에 2009년에 출간되었는데
왜 이제야 읽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척 재밌는 이야기네요.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하고
그중 맥거핀같이 놓쳐도 되는
인물들은 없습니다.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지만
이해하기 어렵지 않고
술술 읽히는 이야기입니다.
디테일하고, 허점이 없는
인물들의 관계를 놓치지 않으면
훨씬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탄탄한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읽었던
할런 코벤 작품 중에서
가장 재밌었습니다.
넷플릭스에 드라마가 있더군요.
드라마도 봐야겠습니다. 😁
*북&플레이 스코어*
🍀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 yes24, 알라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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