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과 여 》
저자 : 혀노
국적 : 대한민국
제목 : 남과 여
출판 : 영컴
발매 : 2015년
장르 : 만화, 로맨스
분량 : 총 7권
키워드 : 공감 가는 청춘의 이야기
<죽음의 관하여>, <네가 없는 세상>
혀노 작가의 솔로 데뷔작!
솔직한 20대의
흔한 사랑 이야기!
세 커플의 아프고, 아름다운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스토리!
그냥 이렇게 한 번씩
만남을 미루다가
어느 순간 연락이
어색한 날이 올 때까지
그렇게 놔둬야겠지.
그래, 이게 맞는 거야...
그나마 다행인 건 요즘은
예전만큼 맘이 아프진 않다.
딱 눈에서 멀어진 만큼
아문 것 같다.
근데 그랬던 사람이
눈앞에 나타나게 되면
딱 내 눈에 담긴
그 사람 크기만큼
다시 아파진다.
《남과 여》 소개글
혀노 작가의 《남과 여》는 네이버 베스트 도전부터 정식 연재 동안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사랑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남자와 여자의 심리파악이 뛰어나며, 현실성 넘치는 연출과 감정묘사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몰입도가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사랑이 시작된 후 가슴속 깊이 지울 수 없는 기억과 상처들이 남겨지게 된다. 《남과 여》 주인공들을 통해서 그저 시작하는 설렘과 애틋한 감정에 취해있다가 어느새 변해버린 감정으로 오해와 잘못이 쌓여 서로에서 상처와 아픔을 주면서 멀어지게 되는 상황들이 충분이 공감되면서 마음속에 있는 누군가를 떠올리게 된다. 에피소드가 캐릭터 별로 나누어져 있어 지루하지 않고 다양하며, 주변에서 볼 수 있음 직한 친구들의 사랑을 떠올리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남녀 모두가 공감하고 추억하면서 볼 수 있는 이야기이다. 현재와 과거, 그리고 주변 사람의 사랑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줌으로써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다.
《남과 여》는 솔직하다. 우리가 애써 보지 않으려고 했던 속마음에 대해 솔직하게 쓰여 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풀어내고 있지만, 웹툰으로 열렬한 인기를 받을 수 있었던 건. 다른 사람 혹은, 남의 속마음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너, 나, 그리고 우리의 속마음 이야기가 담겨 있다.
《남과 여》는 오랜 친구를 보내는 마음이다. 언제나 좋은 작품을 읽으면, 그 안에 등장인물 중 누군가에게 몰입하기도 하고, 그들의 옆에서 마치 친구인 것처럼 있었던 것 같을 때도 있었다. 그런 작품의 마지막 권을 읽을 때는 항상 뭔가 섭섭함과 시원한 느낌을 같이 받는다 이를 '시원 섭섭하다'라고 하는 것이리라. 그만큼 《남과 여》라는 작품의 몰입도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작품에는 작품만의 결말이 있다. 그러나, 독자들이 원하는 결말들이 작품과 항상 같지는 않다. 같을 수도 또, 다를 수도 있다. 같은 결말이라고 해도, 받아들이기에 따라, 시기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는 것이다. 작품에서 중요한 순간, 대사 없이 표현된 컷에서 독자들의 감정이입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혀노 작가의 센스를 느낄 수 있는 연출이다.
감정의 꽃은 사랑이다. 전 세계 작품들과 장르를 살펴봐도, 사랑만큼 널리 사용되는 소재는 없다. 《남과 여》는 어떤 남자, 어떤 여자. 딱 틀에 박혀있는 로맨스가 아닌, 서로 얽혀있는 인물 관계와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써 내려감으로써, 작품을 보는 내내 공감할 수 있게 전개되며, 결말에서 모든 이야기들의 연관성에 부족함 없이 엮어서 풀어냈다. 탄탄한 스토리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좋은 작품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 남는다는 말이 있다. 명작은 다시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온다는 말도 있다.《남과 여》는 현재를 배경으로 쓰였지만, 아마도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읽더라도 또 그 시간만의 의미로 재해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점에서 혀노 작가는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는다. 많은 에피소드들을 얽히듯이 쓰고 그려냈음에도 어느 곳 하나 모난 곳이 없이 하나, 하나, 퍼즐이 맞춰지면서. 사랑이라는 큰 그림을 깔끔하게 완성했다.
《남과 여》 리뷰
※ 알라딘 독자 리뷰
내 인생만화! _콩*
다른 흔한 연애만화와는 다른 철저한 현실성으로 보는 내가 어느새 몰입해서 안타깝다고 느낄 정도다. _어*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_s*****
※ yes24 독자 리뷰
나의 이야기 같아 정말로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다. _**
머리는 이성적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마음은 아주 작은 어떤 단서에 흔들리고 휘둘리면서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과 마음이 만들어내는 모습들은 그 당사자가 아니라고 한다면 정확하게 아는 것이 힘들다. 아니, 그 당사자들도 정확하게 알 가능성은 한없이 낮을 것이다. 《남과 여》는 바로 그러한 사람과 사람의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_웃***
《남과 여》 줄거리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서 이제는 모든 것이 당연하게 되어버린 커플의 가슴 시린 이야기, 누구보다 가깝게 지내던 베프 남사친, 여사친이 솔직한 마음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 연상연하 커플의 아픈 실연을 딛고 성장해 가는 쿨한 싱글의 이야기. 친구인 이들의 각각의 사연이 번갈아가며 펼쳐진다.
《남과 여》 감상글
이보다 더 공감되는
청춘 로맨스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몇 번이고 생각날 때
다시 보고 싶은 만화는
단행본으로 소장을 해야 또 맛이죠. 😉
사랑 이야기를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남과 여》는
정말 좋은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 남녀 커플의 이야기가
번갈아 진행되는데
누구나 다 본인의 경험과 동화되어
몰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 항상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 걸까.'
이 대사가 맘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저도 지나고 나서 후회했었죠. 😂
책을, 만화책을, 러브 스토리를
좋아하는 분은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아니 꼭 좋아하지 않더라도
이 만화는 추천합니다.
믿고 보는 혀노 작가라고
추천해도 부끄럽지 않네요. 👍
20대 청춘 그 시절의
아련함, 후회, 추억...
정말 그립습니다. 🤣
*북&플레이 스코어*
🍀
직접 구매한 책만 간략히 소개하는 블로그입니다.
자료 출처는 책, yes24, 알라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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