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인의 유전자 》
저자 : 톰 녹스
국적 : 영국
제목 : 카인의 유전자 The Marks of Cain
출판 : 레드박스
발매 : 2011년(2010년 작)
번역 : 이유정
장르 : 추리, 미스터리
분량 : 580 p.
키워드 : 유전자의 비밀
인류를 지배한 유전자의
실체를 캐다!
이기적 유전자는 과연 존재할까?
2010년 영국 톱 베스트셀러 20
무서운 스릴러적 DNA를 가진 작가
톰 녹스!
같은 종 안에서도
경쟁이 아주 심하지.
형제간의 투쟁이라고 할까?
그래서 이걸
카인 콤플렉스라고도 하지.
형제에 대한
살인적 증오 말이오.
《카인의 유전자》 소개글
세계에서 가장 머리 좋은 인종은 유대인과 한국인?
"유대인과 한국인은 정말 다른 인종보다 아이큐가 높을까?" 혹은 "아프리카 흑인들은 서양의 백인들보다 유전적으로 지능이 떨어질까?"
《카인의 유전자》는 이와 같이 자칫하면 인종차별을 용납하고 위험한 민족주의를 부추길 수 있는 민감하고 논쟁적인 질문에 흥미롭게 답변하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이미 영화화가 확정되었고 2010년 영국 종합 베스트셀러 20위에 등극한 이 소설의 작가는 기자 출신의 영국인 톰 녹스. 그는 데뷔작 <창세기 비밀>로 단숨에 명성과 부를 얻은 작가이다. 영국 소설 베스트 5에 등극하고 28개국에 수출되며 화제를 뿌린 이 데뷔작이 고고학 지식으로 무장하여 인류의 기원에 관한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쳤다면 두 번째 소설 《카인의 유전자》는 유럽인들의 치부라 할 수 있는 나치의 우생학(우수한 유전자를 가진 인구의 증가를 꾀하고 반면, 열악한 유전자를 가진 인구의 증가를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학문) 연구에 관한 지식을 풀어놓는다. 홀로코스트 뒤에 가려져 있던 소수민족, 카고의 존재에서부터 제2차 세계대전의 근본 원인인 인간 유전자의 비밀 그리고 가톨릭교회(교황 비오 10세)와 나치의 은밀한 거래를 넌지시 고발하는 이 작품은 역사와 종교, 문화와 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톰 녹스 특유의 무서운 흡입력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나치는 왜 홀로코스트를 감행할 수밖에 없었는지, 가톨릭교회는 왜 참혹한 집단 학살극을 보면서도 침묵했는지, 정말 인종 간 유전자의 서열이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과연 인간은 리처드 도킨스의 명언처럼 '유전자의 꼭두각시'일 뿐인지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숨 가쁜 이야기들로 가득 찬 이 작품은 국내 팩션 미스터리 팬들에게 깊은 만족감을 안겨줄 것이다.
홀로코스트에 숨겨진 유전자의 비밀을 밝히다.
20년 넘게 <타임스>, <가디언>, <데일리 메일> 등에서 기자로 활동한 작가 톰 녹스는 왕성한 호기심과 취재력을 바탕으로 방대한 지식을 풀어놓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창세기 비밀>에서도 터키에 실존하는 고대 유적지, 괴베클리 테페를 에덴동산으로 추정하고 여기에 문학적 상상력을 가미하여 훌륭한 팩션을 만들어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카인의 유전자》도 마찬가지이다. 작품에 등장하는 라투레트 수도원은 프랑스에 실존하는 건축물로서 설계자인 르코르뷔지에는 실제로 나치에 협력하고 심지어는 히틀러의 팬이라 자처한 건축가로 알려져 있다. 완공 이후 이 수도원에서 생활하던 수사의 절반 이상이 정신이상 증세를 보이거나 우울증에 걸린 것도 팩트이다. 또한 나치에 협력하여 여러 인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전자 실험을 자행한 과학자, 오이겐 피셔 또한 실존 인물이다. 이렇듯 실제 사건과 인물을 중심으로 인류가 저지른 죄악을 소재 삼아 작가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러나 이 작품은 어디까지나 철저한 오락소설이다. 톰 녹스는 민감한 소재를 미스터리한 사건 속에 집어넣어 거침없는 궁금증을 유도하여 끝까지 읽게 만들면서 본인의 스릴러적 DNA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카인의 유전자》 리뷰
톰 녹스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스릴러적 DNA를 몸속에 장착한 작가이다. 《카인의 유전자》는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무섭고도 놀라운 소설이다. <다 빈치 코드> 이래 가장 논쟁적 이슈를 던지는 스릴러이기도 하다. 액션, 역사, 종교 그리고 유전자의 비밀이 뒤섞여 눈을 뗄 수 없게 하여 결국에는 밤늦도록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_작가 제프 애버트
다음 순간 무슨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서 거의 모든 페이지 한 장 한 장 잡아 뜯고 싶어 진다. _댈러스 모닝 뉴스
매혹적이고 세련된 이야기 구조. _북리스트
폭풍처럼 몰아치는 팩션. _퍼블리셔스 위클리
<창세기 비밀> 작가의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주저 없이 구입한 소설.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한 쇼킹한 비밀이 충분히 매혹적이다. _아마존 독자 리뷰
인류의 창조 때 일어났던 미스터리를 다루는 솜씨가 굉장하다.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느낌이다. _아마존 독자 리뷰
《카인의 유전자》 줄거리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었지만 각고의 노력 끝에 변호사가 된 '데이비드'. 그는 임종 직전의 할아버지로부터 부모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라는 유언을 듣게 된다. 얼마 후 자신 앞으로 어마어마한 유산이 남겨졌다는 걸 알게 된 그는 더욱더 의문에 휩싸이고 할아버지가 남긴 미션을 풀기 위해 바스크 지방으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부모의 흔적을 찾아 헤매던 그는 바스크인의 영웅이자 인육을 먹는 등 잔인하고 엽기적인 행동을 일삼는 악마, '미겔'과 한때 그의 여자 친구였던 미모의 여인 '에이미'와 얽히게 되면서 위험한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는데... 그 시각 영국에서는 잔인하기 그지없는 연쇄 살인 사건이 세 번에 걸쳐 일어나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기자 '사이먼'은 피해자들이 전부 엄청난 유산의 소유자이며 나치 치하 프랑스 점령지에서 살았다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엄청난 유산과 부모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바스크로 건너간 데이비드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고 두 사람은 서서히 함께 미스터리의 진실을 밝혀나가는데... 홀로코스트에 숨겨진 유전자의 비밀, 나치와 가톨릭교회의 추악한 거래는 과연 무엇일까?
《카인의 유전자》 감상글
픽션이지만 엄청난
사실적 정보의 수집을
바탕으로 쓰였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새로운 정보를 얻고
똑똑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런 소설,
참 좋습니다.
나치의 홀로코스트에 숨겨진
인류 유전자의 비밀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긴장감이 엄청난 책이죠.
진지하고 묵직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진짜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북&플레이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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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는 책과 교보, yes24, 알라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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